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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버 감시를 위한 헬스 체크(health check)란, 서버의 상태를 주기적으로 확인하여 서버의 정상 작동 여부를 판단하는 과정을 말합니다. 서버 감시를 위해 사용되는 헬스 체크 방식에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, 일반적으로는 다음과 같이 세 가지 유형으로 구분됩니다.
Passive Health Checks
- 서버에서 수신한 요청에 대해 응답을 제대로 보낼 수 있는지를 검사하는 방식
- 주로 로드 밸런서와 같은 프록시 서버에서 사용
- 서버에서 문제가 발생하면 요청에 대한 응답이 지연되거나 실패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이를 감지하기 위해 사용됨
Active Health Checks
- 주기적으로 서버에 대한 요청을 보내고 응답을 받아 서버가 정상적으로 작동하는지 여부를 판단하는 방식
- 대표적으로 ICMP, TCP, HTTP, HTTPS 프로토콜을 이용한 체크 방식을 사용함
- 서버의 로드 밸런싱, 데이터베이스 연결, API 서비스 등에서 사용됨
Agent-based Health Checks
- 서버에 에이전트(agent)를 설치하고, 에이전트가 서버 내부의 상태 정보를 수집하여 체크하는 방식
- 서버의 리소스 사용량, 디스크 용량 등 세밀한 정보를 수집할 수 있어 정확한 서버 상태 파악이 가능함
대규모 서버 환경에서 사용됨
각각의 헬스 체크 방식은 서버 감시에 대한 다양한 요구사항과 상황에 따라 사용될 수 있으며, 적절한 방식을 선택하여 서버의 안정성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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